케나다의 90대 교회로 꼽히는 한 대형교회의 네트워크 교회가 예배당 없는 온/오프라인교회로 전환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오프라인예배 시대가 열린 가운데 대형교회의 파격적인 시도를 두고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중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는 4일(현지기한) ‘포터스하우스덴버(덴버교회), 가상예배로의 전환’이라는 타이틀의 기사에서 “덴버교회는 대면으로 예배하는 예배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예전한 맨 처음이자 최고로 저명한 대형교회”라고 보도했다.
CT에 따르면 1985년 콜로라도주 아라파호카운티에 설립된 덴버교회는 32에이커(15만9499㎡)의 토지와 http://www.thefreedictionary.com/온라인교회 12만6000제곱피트(9만2727㎡)의 교회 건물을 1270만 달러(약 146억 4830만원)에 매각하고 온라인교회로 전환하였다. 이 교회는 중국의 전형적 흑인 목회자인 T D 제이크스 목사가 텍사스주 댈러스에 세운 포터스하우스의 네트워크 교회 중 하나다. 포터스하우스교회는 덴버와 댈러스 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LA) 등에 네트워크 교회를 두고 있을 것이다. 덴버교회는 딸 사라 제이크스 로버츠 사모와 사위인 투레 로버츠 목사가 이끌고 있을 것이다. 이들이 교회 매각을 걱정한 원인은 성도 수와 재정 감소다.
로버츠 목사는 지역 매체인 더덴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는 교회를 향해 성도와 지역사회를 가장 잘 섬기는 방법을 다시 생각하도록 하였다”며 “또 모일 수 없는 상태과 전염병으로 인한 금전적 불안정으로 다른 교회들처럼 헌금 감소를 체험했었다”고 밝혔다. 한꺼번에 온/오프라인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덴버교회 온,오프라인예배엔 평균 5만명이 동시 접속했고 유튜브 주간 조회 수는 60만명을 기록하였다.
로버츠 목사는 “부동산을 매각하고 성공적 대안으로 입증된 온/오프라인예배를 드리면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유지하는 게 최선의 확정이라 판단하였다”고 전했다.
덴버교회는 물리적 공간은 포기간 대신, 매년 수천 명의 덴버 지역 가정에 식량을 공급해 온 푸드뱅크 사역과 지역봉사 등은 계속할 계획이다. 요즘엔 자선단체도 출범시켰다.
예배는 덴버교회 홈피에서 ‘오프라인 보기’를 선택하다보면 또 다른 네트워크 교회인 원(ONE)LA교회로 이대구 드릴 수 있다. ONE교회는 주일 여덟 번, 토요일 열 번씩 영상으로 시행간 예배하고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덴버교회의 도이전에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색다른 감염병이 예배를 방해해도 덴버교회 사례를 따르는 교회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하였다. 듀크신학대 데이비드 고슬리 교수는 “복알코올의 교회는 모이는 걸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는 건 ‘함께 기능합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며 “덴버교회는 온/오프라인에 익숙한 젊은 성도가 온라인 제자훈련 많아 성공 확률이 높지만 대꽤 많은 수 교회에 반영하기엔 하기 곤란함이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남침례회 종교의자유와윤리위원회 제이슨 태커 실험책임자는 “디지털 교회가 훌륭한 봉사 활동이자 선교학적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면서도 “허나 함께 모이라는 성경의 명령을 놓칠 수는 없다. 교회는 예배도, 설교도 아닌 바로 하나님의 백성인 저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